흥신소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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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년 전 2026년 4월 14일.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이석준(당시 23세)에게 피해자의 집 주소를 알려준 흥신소 업자 A씨가 대중아이디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다. 당시 안00씨는 이석준에게 20만 원을 받고 유00씨의 집 주소를 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.